[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달 16일 ‘2022년도 제3회 정기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서울 더리버사이트호텔에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지난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치의학회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제8대 치의학회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 구성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치의학회 창립기념일 지정의 건 △정관 개정 검토의 건 △사실조회서 등 자문료 책정의 건 △치의학회 영문 명칭 변경 및 CI 수정의 건 △홈페이지 변경의 건 △치의학회 학술지(영문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선정 감사패 증정의 건 등이 다뤄졌다.
그간 진행해온 20년사 편찬 준비, 대국민 캠페인, ‘국내형 구강 노쇠 진단기준 및 치료 공동합의문 발표 등도 주요 성과로 보고됐다.
한편, 송년회를 겸한 이사회였던 만큼 역대 치의학회장, 고문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회는 앞으로도 미래 치의학의 발전, 치의학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