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3’에 ‘미리 체험해보는 치과 개원 가상체험’을 테마로 입체적 구성한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주최하는 ‘DENTEX 2023’에서 오스템은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라는 취지에 맞게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이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체험하고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30개 부스에 달하는 전시 공간을 인포데스크,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기공실, 디지털룸 등으로 구성, 마치 모델치과와 같은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각 인테리어 구역에는 워크 플로우를 고려해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소프트웨어존 △OIC(교육)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등을 배치한다.
참관객들은 각 존을 거쳐가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치과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치과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 제품, 인테리어, 노무, 세무, 입지, 대출 등 개원 관련 전 분야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플란트존부터 의약품존까지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눈에 살피고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 존마다 KS SYSTEM(임플란트), K5(체어), T2 및 N1(영상장비), OneJet LCD(3D프린터), A-Oss(골이식재) 그리고 다양한 처방의약품과 뷰센×무직타이거 구강관리세트까지 오스템의 핵심 제·상품들이 총망라된다.
오스템은 전시부스 내에 케이터링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을 위한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6개 존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참관객에게는 기념품을 선물한다.
한편, 오스템 인테리어 디자인연구소 조인환 실장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컨퍼런스룸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만족하는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에 특화해 인테리어를 비롯해 치과 개원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눈에 살펴보고 경험하면서 상담받을 수 있는 전시부스를 구현하겠다”며 “참관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참관이 가능하도록 전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