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플래닛임플란트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충남 보령에서 전국대리점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년여의 연구 끝에 출시한 신개념 무주수 저속전용 ‘S-Shaper’ 교육과 마케팅 전략 회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개발자인 이대경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에게 완제품 출시 1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S-Shaper’는 ‘Simple, Safe, Save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만들어졌다. 무주수 저속은 수술 시 수술와동에서 생성되는 골생성 물질 등을 그대로 보존한 상태로 식립이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삭제된 Bone Chip 등이 측벽에 그대로 압축된 상태로 식립이 이뤄지기 때문에 더 높은 초기 고정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구조로 설계돼 상악동 점막의 손상 우려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치과의사는 임플란트 수술을 보다 안전하면서도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환자는 구강물고임이나 석션 소음 최소화 등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플래닛임플란트 관계자는 “신제품 ‘S-Shaper’ 출시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향후 K-임플란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