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지난 18일 판교 사옥에서 5 Matrix 세미나(3회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임플란트 주변의 Biologic Width 변연의 문제, 작지만 큰 경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유정훈 원장(서울동민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케이스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핸즈온도 실제 수술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당장 내일 임상에 적용 가능할 것 같다”는 평을 하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내비쳤다.
민경만 원장과 유정훈 원장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임상 조건을 제시하며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그 중 임플란트 주변의 Biologic width는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FGG과 CTG의 이론적 방법을 설명한 후, 실제 돼지뼈를 이용해 생동감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Gingivectomy와 Root Coverage 같은 임상에서 꼭 필요한 치주 수술 테크닉을 단계별 설명을 통해 상세히 보여줬다. 세미나를 통해 전반적인 치주 술식을 모두 공유하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5Matrix 세미나는 Incision에서 소프트 티슈, 하드 티슈를 다루는 법을 비롯해 Sinus Augmentation과 상황에 맞는 재료 선택법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회차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Back to the Suture를 기반으로 Incision Decision 강의를 진행했고, 2회차에서는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이 골이식재와 차단막을 다루는 방법을 공유하며 재료 선택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향후에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경기권의 5회차 세미나는 신청이 모두 조기 마감된 상태이며 현재 대기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푸르고 세미나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