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19.6℃
  • 맑음강릉 15.9℃
  • 연무서울 20.5℃
  • 구름많음대전 19.4℃
  • 맑음대구 16.2℃
  • 구름많음울산 15.7℃
  • 맑음광주 18.2℃
  • 흐림부산 19.1℃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9.2℃
  • 맑음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20.8℃
  • 구름많음경주시 16.4℃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취리히대와 함께한 임플란트 심화 코스

URL복사

실전 중심 교육, 중앙아시아 임상의 이목 집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 유럽법인이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치의학센터에서 심화 임플란트 과정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사이아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난도 임상 경험을 갖춘 임상의들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 임상에서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설계됐다는 점이다. 심미존 임플란트의 치료 시기와 전략, 가이드 서저리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임상 적용, 심미존 GBR, 상악동 거상술과 Short 임플란트의 선택 기준, 연조직 증대술, 어버트먼트 커넥션 설계, 즉시부하 임플란트 등 최근 임상 현장에서 가장 논의가 활발한 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여기에 생물학적 합병증 관리까지 포함되며, 단순 술식 소개를 넘어 ‘임상 판단의 기준’을 짚어주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진 역시 취리히대를 대표하는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Prof. Ronald Jung, Prof. Daniel Thoma를 비롯한 교수진과 임상가들이 강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증례 중심의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Prof. Ronald Jung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두께의 중요성에 관한 자신의 임상적·과학적 연구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조직 관리의 중요성을 근거를 토대로 설명하며, 과학적 데이터와 임상 적용을 연결하는 관점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코스가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활용한 가이드 임플란트 식립과 ‘Collagen Graft 및 OSTEON™ Xeno Collagen’을 적용한 심미존 GBR 핸즈온 세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수술 프로세스와 Easy Bone Graft 술식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 임상 적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돼지 악골을 활용한 연조직 관리 및 이식 실습이 병행돼 연조직 처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반적인 실습 프로그램은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술식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둘째 날에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Prof. Daniel Thoma가 심미존 임플란트 식립과 GBR를 직접 집도하며, 환자의 개별 증례 분석부터 수술 단계별 포인트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수술 전 계획과 실제 술식 간의 연결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체 과정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질문을 던졌고, 강사진 역시 이에 대해 구체적인 임상적 해석을 제시하며 지식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취리히대 측은 이번 과정이 유사한 프로그램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교육의 완성도와 국제적 관심도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덴티움 유럽법인과 취리히대의 협업 과정은 단순한 제품 중심 교육을 넘어, 유럽 내 학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플랫폼으로서 덴티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세계적인 학술기관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지역의 최신 임상 트렌드와 치료 철학을 직접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과정은 유럽 임상가들이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치료 접근과 의사결정 흐름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덴티움이 글로벌 교육 파트너로서 유럽시장에서의 교육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와 증시 반등

4월 8일 오전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앞으로 2주간 상호 간 적대 행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반영되며 주식시장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어졌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미국과 국내 주요 지수는 상당한 반등을 보이며 낙폭을 회복했고, 자산시장 전반에서도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번 반등이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격은 빠르게 올라왔지만, 구조적으로는 여전히 고점 분배 이후 주요 저항 구간 아래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아직은 추세 전환이라기보다 외부 변수에 의해 촉발된 단기 반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 즉, 시장이 근본적으로 강해졌다기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눌려 있던 가격이 되돌려진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이벤트 이후 유사한 흐름은 반복돼 왔다.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이후 완화 기대가 형성되면 반등이 나타나는 패턴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등이 항상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