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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취리히대와 함께한 임플란트 심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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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중심 교육, 중앙아시아 임상의 이목 집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 유럽법인이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치의학센터에서 심화 임플란트 과정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사이아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난도 임상 경험을 갖춘 임상의들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 임상에서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설계됐다는 점이다. 심미존 임플란트의 치료 시기와 전략, 가이드 서저리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임상 적용, 심미존 GBR, 상악동 거상술과 Short 임플란트의 선택 기준, 연조직 증대술, 어버트먼트 커넥션 설계, 즉시부하 임플란트 등 최근 임상 현장에서 가장 논의가 활발한 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여기에 생물학적 합병증 관리까지 포함되며, 단순 술식 소개를 넘어 ‘임상 판단의 기준’을 짚어주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진 역시 취리히대를 대표하는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Prof. Ronald Jung, Prof. Daniel Thoma를 비롯한 교수진과 임상가들이 강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증례 중심의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Prof. Ronald Jung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두께의 중요성에 관한 자신의 임상적·과학적 연구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조직 관리의 중요성을 근거를 토대로 설명하며, 과학적 데이터와 임상 적용을 연결하는 관점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코스가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활용한 가이드 임플란트 식립과 ‘Collagen Graft 및 OSTEON™ Xeno Collagen’을 적용한 심미존 GBR 핸즈온 세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수술 프로세스와 Easy Bone Graft 술식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 임상 적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돼지 악골을 활용한 연조직 관리 및 이식 실습이 병행돼 연조직 처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반적인 실습 프로그램은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술식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둘째 날에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Prof. Daniel Thoma가 심미존 임플란트 식립과 GBR를 직접 집도하며, 환자의 개별 증례 분석부터 수술 단계별 포인트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수술 전 계획과 실제 술식 간의 연결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체 과정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질문을 던졌고, 강사진 역시 이에 대해 구체적인 임상적 해석을 제시하며 지식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취리히대 측은 이번 과정이 유사한 프로그램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교육의 완성도와 국제적 관심도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덴티움 유럽법인과 취리히대의 협업 과정은 단순한 제품 중심 교육을 넘어, 유럽 내 학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플랫폼으로서 덴티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세계적인 학술기관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지역의 최신 임상 트렌드와 치료 철학을 직접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과정은 유럽 임상가들이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치료 접근과 의사결정 흐름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덴티움이 글로벌 교육 파트너로서 유럽시장에서의 교육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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