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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과의사회, 임원 및 분회장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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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춘계학술대회 준비 만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 제1회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가 지난달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염도섭 회장을 필두로 한 경북지부 32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린 합동회의에는 집행부 임원과 의장단, 감사단, 명예회장, 자문위원,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3 춘계학술대회 계획 수립의 건 △2023 구강보건의 날 사업 계획 수립의 건△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 구성 및 준비의 건 등을 논의했다.

 

올해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종합학술대회로 승인돼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유명 연자 초청, 포스터 발표, 필수교육,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핸즈온까지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경품과 기자재상품권을 제공하며 참석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족의 밤’ 만찬 행사를 비롯해 경주 유적지 관광코스를 운영하는 등 회원과 가족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키로 했다.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은 “첫 합동회의에 많은 참석해준 데 감사드린다”면서 “24절기 중 곡우가 지나는 시점에 회무를 시작하게 된 만큼, 32대 집행부가 단비가 되어 경북지부를 더욱 풍족하게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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