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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개최 일주일 앞두고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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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 지난달 19일 9차 회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달 19일 SIDEX 2023 준비를 위한 제9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진만 학술이사를 비롯해 권민수, 박민재, 박정철, 이상익, 박태준, 곽영준, 최광효, 박병규, 박준석, 박형욱, 이주환, 김하영, 김영수, 김민규, 문지웅, 박재봉, 장민석, 박상훈 위원 등 모든 학술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강현구 회장과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이 특별 참석해 학술위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이날 학술위원회는 SIDEX 2023 개최 전 마지막 학술대회로 학술강연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하고, 진행위원의 맡은 바 역할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포스터 발표 경연대회를 앞두고 권민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외에도 △핸즈온 등록현황 △얼리버드 이벤트 접수 현황 △프로그램 및 강연일정 안내집 등을 공유했다.

 

SIDEX 2023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기자재전시회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국제종합학술대회다. 그만큼 학술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명품 학술대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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