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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치과기자재 관련 회원 불편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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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자재위원회 초도회의 열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6일 자재위원회(위원장 정우혁) 초도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 및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초도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참해 위원장인 정우혁 자재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 개정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의무교육 규정으로,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는 일선 개원가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최근 열린 서울지부 이사회에서는 교육 주기를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대한치과의사협회 측에 요구해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며 “비단 방사선 안전관리책임 교육뿐만 아니라 자재위원회는 회원들의 불편과 민원을 잘 파악해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으며, 지난 SIDEX 2023 평가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위원들은 △기술력이 좋은 소규모 업체가 많이 참가할 수 있는 방안 마련 △SIDEX 홈페이지 내 치과의사 커뮤니티 개설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불량자재 AS 신고센터 운영에 대해 검토 △치과의사 혼자 진료하는 장비, 시스템 연구 등을 논의했으며,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개인피폭선량계 측정기관 및 수수료 현황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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