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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IND 2023 파이널 20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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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글로벌 연자 발굴로 치의학 발전 기대”
오는 10월 12일 튀르키예 'MEASM'서 파이널 리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차세대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 MEGA′MIND 2023의 대륙별 리그 우승자 20명을 선발했다. 국가별, 대륙별, 파이널 리그 순으로 치뤄지는 MEGA’MIND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총 50여개국 330여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 3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 국가별 리그는 비대면/대면 15분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총 75명의 우승자가 대륙별 리그에 진출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대한민국, 유라시아, 아메리카&오세아니아, 유럽에서 동시에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대륙별 리그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총 20명의 우승자가 선발됐다.

 

국가별 리그 우승자 75명 중 재지원자는 19명, 대륙별 리그 우승자 20명 중 재지원자는 4명으로 20%를 차지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지원자가 올해도 참가해 대륙별 리그 우승자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연자를 향한 열기와 MEGA’MIND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리그의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국가 및 대륙별 리그 심사위원은 Vygandas Rutkunas, Jordi Gargallo, Cristian Makary 등 각국 치대 교수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 △임상 케이스 난이도 △발표자료 △케이스 관련 연구 및 논문 △발표력 등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륙별 리그 우승자는 오는 10월 12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진행되는 메가젠 국제학술 심포지엄 ‘2023 Middle East Scientific Meeting(MEASM)’에 초청받아 파이널 리그를 치르게 된다.

 

파이널 리그 우승자 6명에게는 상금 4,000 달러와 MEASM 메인 무대에 올라 Howard Gluckman, Jordi Gargallo, Davide Farronato 교수 등 글로벌 연자들과 본인의 케이스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메가젠 관계자는 ”MEGA’MIND는 경쟁을 넘어 지원자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치의학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연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메가젠의 행보에  전 세계 치과계가 주목하고 있다. 파이널 리그와 MEGA’MIND 시즌 3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MEGA’MIND는 전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임플란트 교육의 미래 리더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메가젠이 개최하는 International competition program이다. 메가젠은 참가자 전원에게 300불의 참가비를 지급하고, 국가별 리그 우승자에게 상금 1,000달러, 대륙별 리그 우승자에게는 파이널 리그 개최지인 튀르키예 안탈리아행 항공과 숙박을 지원한다.

 

한편, 대륙별 리그 우승자 20명의 프리젠테이션 영상은 MEGA’MIND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파이널 리그 최종 우승자 6명의 프리젠테이션은 오는 10월 13일 MEGA’MIND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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