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회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한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3)’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으로 꼽혔다.
경기지부와 대구지부는 “협약 체결에 따라 학술교류 및 상호 방문을 통해 치과계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그동안 대구지부의 사업을 지켜보면서 아이디어를 교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 또한 “YESDEX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GAMEX 개최 현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본받을 점은 본받으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 김영훈ㆍ위현철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영관 재무이사,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 이지호 부회장, 이재욱 치무이사, 손혜성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