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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튀르키예 ‘MEASM’ 심포지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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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여개국 1,000여명 치의 대거 참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8th MegaGen Middle East and Africa Scientific Meeting(이하 MEAS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 및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 30여개국 1,0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메가젠에 대한 전 세계적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메가젠은 튀르키예 현지 법인을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의 전진기지로 삼고,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MEASM 학술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MEASM은 ‘Seek the BEST for faster immediacy & Maximizing Esthetics’를 주제로, 총 20명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메인 심포지엄에 앞서 △R2Gate Digital Implantology △Immediate Load and Tissue Contouring △Hybrid Fixed Restorations in Full Edentoulism △Practical Procedures in Horizontal Alveolar Bone Deficiencies (T-mesh & box-split hands-on) 총 4개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Davide Farronato 교수, Diego Lops 교수 등 글로벌 저명 연자들의 핸즈온 코스가 운영돼 주목받았다.

 

메인 심포지엄은 권호범 교수(서울치대)를 비롯해 튀르키예 저명한 교수들 좌장을 맡아 △Implant selection solution △Esthetic solution △Immediate solution △Digital solution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Dr. Umut Aslan, Dr. Maarten Boogaard, Prof. Guhan Dergin 등이 메가젠의 전체적인 임플란트 라인업을 소개하고,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튿날 두 번째 세션에서는 Davide Farronato, Diego Lops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 후 Aesthetic area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Christian Makary, Howard Gluckman 교수가 Immediate Solution 관련해서 강의를 펼쳤다.

 

마지막 디지털 세션에서는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과 Dr. Isaac Tawil, Jordi Gargallo 교수, Dr. Anas Aloum 등 Digital Dentistry를 접목해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해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메가젠의 차세대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인 MEGA’ MIND 2023도 열렸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MEGA' MIND 2023에는 전 세계 370여 명이 참가했는데, MEASM 메인무대에서 △Dr. Darius Tomina(루마니아) △Prof. Young Woo Song(한국) △Dr. Hossam Hamdy(이집트) △Dr. Roman Casian(몰도바) △Dr. Paul Schuh(독일) △Dr. Chao Ji(홍콩) 등 6명의 최종 우승자가 발표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메가젠 관계자는 “MEASM은 튀르키예에 이어 여러 중동 아프리카 거점 지역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기존 ESM, MEASM, NASM과는 다른 또 다른 Scientific Meeting 학술대회를 더욱 확대, 강화해 더 많은 유저와 키닥터들과 교류하고 소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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