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6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회 임원을 비롯한 회원 52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송년 행사는 지나온 1년을 돌아보고, 다양한 만찬을 즐기며 회원들이 함께 교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부회장과 이정원 정보통신이사도 참석, 한 해 동안 치과경영과 환자 진료를 위해 힘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구로구회 회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구로구회 김윤태 회장은 “2023년에는 길었던 코로나를 겪으며 어려워졌던 개원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경제상황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여전히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민 구강건강 향상, 나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가올 한해에는 희망적인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길 기원하며, 회원들의 개원환경 역시 개선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