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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회장 “회원의 협회로, 변화된 치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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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024 신년교례회 및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3일 엘타워에서 ‘2024 신년교례회 및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근거가 되는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등 치과계의 오랜 노력과 열성으로 맺어진 결실을 자축하는 한편, 갑진년 희망찬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등 국회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치과계 유관단체장 등 치과계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빛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암흑의 순간에도 11년 숙원사업이 깔끔하게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새해에는 더욱 겸허하고 준비된 모습으로 회무에 임하며 회원들의 협회로 거듭나는 변화된 33대 집행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올해는 치과계가 당면한 난제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갈등으로 인한 상처들을 모두가 어루만지고 어깨동무하며 단결된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며 나아가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제의 후 이어진 ‘2023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에서는 △‘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에 안정모 원장(안정모 치과) △‘봉사 개인 부문’에 박종수 원장(박종수치과)·이주석 원장(가인치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정모 원장은 지난 2015년 강원도 고성군에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을 설립하고 이사장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박종수 원장은 1965년부터 지금까지 무의촌 지역부터 도시 소외이웃 등 다양한 사회 계층에 온정을 베푸는 등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주석 원장은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을 비롯한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지난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의 진료지원 활동으로 국내 치과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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