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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플란'에 세계 치과의사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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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월드미팅’서 현장서 전시홍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본사 및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오스템 월드미팅 서울’에서 52개국 1,5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탑플란은 자사 대표 제품인 ‘T01 임플란트’와 ‘S01 임플란트’, ‘TopGuide’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마련, 오스템 월드미팅에 참가한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자사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과 즉시 보철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선보인 라이브 서저리에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감탄한 가운데, 탑플란의 ‘TopGuide’에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TopGuide’는 탑플란과 오스템 임플란트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지난 2021년 출시한 제품으로, CT 영상자료와 3차원 디지털 기술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시술을 도와주는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다. ‘T01 Taper KIT(테이퍼 키트)’를 사용해 타사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도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 또한 단단한 골질에서도 토크 과부하 없이 식립할 수 있어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탑플란 측은 “행사 기간 많은 해외 치과의사들이 당사 제품에 여러 문의를 해왔다”며 “오스템 제품과 차별화되는 탑플란만의 강점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공통된 의견은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당사는 현재 유럽, 중동, 태국, 대만 등 해외 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오스템 월드미팅에 방문한 전세계 치과의사와 딜러에게 당사 제품의 우수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탑플란의 해외 매출 비중은 현재 약 40%이며 올해 말까지 해외 매출 비중 70%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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