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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전직원 워크숍 ‘도전과 전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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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업장 및 자회사 임직원까지 총집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5월 10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의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부산, 안산 등 생산총괄본부 그리고 전국 영업지점까지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각 해외법인을 대표하는 직원과 9개 자회사 임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총 3,1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스템은 그간 격년 주기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4년간 전체 임직원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중단했다. 이번 행사는 5년 만에 성사된 행사인 만큼, 오랜 회포를 푸는 동시에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2개팀으로 나눠 벌룬공 제기차기, 단체 파도타기, 전략 줄다리기 등 ‘열정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 후 진행된 ‘화합 한마당’에서는 직원들의 숨겨진 끼와 흥이 폭발했다. 첫 순서인 장기자랑서부터 본선 무대에 진출한 10개팀이 프로 못지 않은 노래와 춤, 연주 실력을 뽑냈다. 이어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로 절정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스템 직원은 “멀리 떨어져 근무해 보기 어려웠던 동료들을 만나 반가웠고 오랜만에 야외 활동까지 해 기분 전환이 됐다”며 “5년 만에 워크숍 참석 인원이 1,000명이나 늘고 3,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 새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들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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