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주최한 ‘제21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5월 19일 경기도 포천 힐마루C.C.에서 개최됐다.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계 인사 80명이 참가해 뜻을 같이했다. 대회는 참석자 4명이 1개 팀을 이뤘고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과 매칭해 지원하는 모금행사로 진행됐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4,200만원이 모금됐고, 이를 통해 총 20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지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도 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LUCKY DONATION’ 이벤트와 주식회사 EML에서 후원한 EML 퍼터에 대한 자선 경매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취임 첫해에 진행한 자선골프대회가 예년보다 많은 참가자들과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