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33.9℃
  • 구름많음강릉 30.3℃
  • 구름많음서울 35.1℃
  • 구름많음대전 31.9℃
  • 흐림대구 28.4℃
  • 흐림울산 25.7℃
  • 흐림광주 23.9℃
  • 흐림부산 24.6℃
  • 흐림고창 24.9℃
  • 제주 23.2℃
  • 구름많음강화 30.5℃
  • 구름많음보은 28.0℃
  • 흐림금산 28.3℃
  • 흐림강진군 21.4℃
  • 흐림경주시 28.6℃
  • 흐림거제 23.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방콕에서 첫 ‘Dentis Meeting’ 성료

URL복사

최신 의료 기술과 동향 소개…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첫 번째 Dentis Meeting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Dentis Meeting in Bangkok’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400명 이상이 참가했다. 행사는 환영만찬으로 시작해 심포지엄과 워크숍,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재윤 원장(서울연수치과)이 ‘Surgical considerations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후 생기기 쉬운 연조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변형에 대한 ‘Peri-implant soft tissue phenotype modification: Part 1. 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 강연을 펼쳤다.

 

 

△Dr. Christopher Petrush의 ‘Management of Horizontal ridge deficiency using the ridge split technique’ △Dr. Punyada Intapibool의 ‘100% Pure Autogenous Bone Reconstruction around Implants in various complex bony defects’ 등 미국과 태국 연자들의 강연도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해외고객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갈라 디너도 마련됐다.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여 개국 고객들이 참여해 방콕 전통 공연, DJ 파티와 포토존 행사 등을 즐기며 화합을 도모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SQ 임플란트, SQ Surgical Kit, SAVE Septum Drill Kit 등을 전시했다. 특히 SQ 임플란트는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 표면처리가 적용된 제품으로, 최근 독일 클린임플란트재단의 표면 잔류물 검사를 통과하며 ‘TRUSTED QUALITY’ 인증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Dentis Meeting in Bangkok’은 치과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덴티스는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서 치과 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수익 나는 저가매수와 리밸런싱 전략 | 기준금리 사이클과 대중심리 멀리하기

현지 시간 기준 6월 18일 미국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을 넘어 전 세계 1위 시가총액 회사가 됐다. 주변 여기저기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수익 인증이 들려오고, 기관들의 엔비디아 목표치가 계속해서 상향되고 있다. 얼마 전 대만에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내방했는데, 그 인기가 록스타 급이었다고 한다. 국내 투자자가 많이 투자한 미국주식회사 중에서 테슬라와 같이 올해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 중인 회사도 일부 있지만,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들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미국주식 투자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일주일 전에는 애플, 엔디비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을 합산하면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의 전체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이처럼 전 세계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현재 미국주식시장의 60%를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데, 4년 동안 15%나 증가했고 이는 2000년 나스닥 IT 버블 당시를 능가하는 수치다. 2009년 이후 미국주식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두 배가 늘었는데, 이 기간 S&P500은 695%, 나스닥 100은 1,729% 급등했다. 미국을 제외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