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첫 번째 Dentis Meeting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Dentis Meeting in Bangkok’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400명 이상이 참가했다. 행사는 환영만찬으로 시작해 심포지엄과 워크숍,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재윤 원장(서울연수치과)이 ‘Surgical considerations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후 생기기 쉬운 연조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변형에 대한 ‘Peri-implant soft tissue phenotype modification: Part 1. 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 강연을 펼쳤다.

△Dr. Christopher Petrush의 ‘Management of Horizontal ridge deficiency using the ridge split technique’ △Dr. Punyada Intapibool의 ‘100% Pure Autogenous Bone Reconstruction around Implants in various complex bony defects’ 등 미국과 태국 연자들의 강연도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해외고객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갈라 디너도 마련됐다.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여 개국 고객들이 참여해 방콕 전통 공연, DJ 파티와 포토존 행사 등을 즐기며 화합을 도모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SQ 임플란트, SQ Surgical Kit, SAVE Septum Drill Kit 등을 전시했다. 특히 SQ 임플란트는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 표면처리가 적용된 제품으로, 최근 독일 클린임플란트재단의 표면 잔류물 검사를 통과하며 ‘TRUSTED QUALITY’ 인증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Dentis Meeting in Bangkok’은 치과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덴티스는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서 치과 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