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정재연·이병진, 이하 충치연)가 올해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이하 6.9제)을 맞아 전국의 보건소와 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대학 등의 6.9제 행사를 지원했다. 6.9제 행사를 위한 지원 물품은 롯데웰푸드(주)의 후원을 받아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일리톨 껌으로 구성됐다.
자일리톨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5탄당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혈당에도 안전하고 충치예방 효과와 플라그 부착 감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식사 및 간식 섭취 후, 잠자기 전 자일리톨을 섭취함으로써 구강 내 충치균 감소와 산(酸) 생성을 억제해 충치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충치연 정재연·이병진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구 보건소 및 각 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대학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원 물품이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