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가이스트리히의 이종골 이식재 Bio-Oss, Bio-Oss Collagen과 연조직 대체제 Mucograft, Fibro-Gide 제품을 주제로 Mini Residency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구기태 교수는 ‘iGBR! 발치하고 GBR 한 번에 끝내기’를 주제로 많은 임상의들이 선택하는 즉시식립(iGBR)의 기본 개념 이론과 임상 증례를 통해 iGBR이 필요한 경우와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iGBR 시 Primary Close가 어려운 경우 Open Healing을 위해 사용하는 Hidden X suture와 SPAN Technique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주 교수는 ‘Bio-Oss Collagen을 이용한 Crestal Approach’를 주제로 성공적인 Sinus Lift를 위한 Crestal Approach의 이론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오스템의 CAS KIT를 이용해 수압거상을 통한 상악동막 분리법을 소개하고 기존 파우더형 이식재가 아닌 가이스트리히의 Bio-Oss Collagen을 이용하는 노하우도 공개했다.
조인우 교수는 FGG 및 CTG의 개념과 연조직 대체재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FGG를 활용한 전전성형술과 CTG를 활용한 치근피개술의 개념과 더불어 자가연조직채취 없이 연조직증강을 할 수 있는 치주수술법을 전수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규 개원의 뿐만 아니라 현직 대학교수들도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핵심 이론과 배운 내용을 바로 핸즈온 실습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