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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단국대치과병원에 유니트체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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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발전 위한 지속 행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치의학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단국대치과병원(원장 이종혁)에 3,000만원 상당의 치과 유니트체어 ‘N2 Unit Chair’를 기부했다. 지난 6월 17일 단국대치과병원에서는 동병원 이종혁 원장, 이준행 진료부장, 김왕수 행정부장과 메가젠 권형철 부사장, 이규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이 진행됐다.

 

메가젠의 이번 기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 메가젠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원을 기부했으며, 경북치대에는 17억5,500만원을, 부천대학교에 1억원 상당의 치과 의료기기를, 영남대학교에는 1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인재양성 및 연구자 후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베트남 후에대학병원에 유니트 체어 등 주요 의료기기, 임플란트를 후원해 현지 의료 인프라 개선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날 기부한 메가젠 유니트체어 ‘N2’는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한다.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일반환자 진료는 물론, 유아나 휠체어를 동반한 장애인 진료 등 다양하고 정밀한 포지셔닝 조절이 가능해 최상의 진료를 지원한다. 

 

메가젠 관계자는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과 환자 치과 의료 서비스 증진에 힘써왔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진료 환경이 더욱 향상돼 환자들이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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