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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치과신문 광고대상 최종 심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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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9일 8개 부문 시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본지 치과신문이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에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에 치과신문 광고대상심사위원회(공동위원장 함동선·임동욱, 이하 심사위)는 지난 7월 11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 작품 선정을 마쳤다.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간 개최하지 못했던 치과신문 광고대상을 재개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다시 한번 치과업계 광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치과산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사위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간 치과신문에 게재된 광고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0여개 광고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학술부문(대상/최우수) △재료부문(대상/최우수) △장비부문(대상/최우수) △기업이미지부문(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8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함동선 공동위원장은 “최근 미디어의 발달로 치과 업계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문지 지면 광고는 주 고객인 치과의사들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어 여전히 중요한 광고 매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최종 선정된 각 부문별 광고들은 그 우열을 가리가 매우 어려울 정도였다. 아무쪼록 이번 광고대상 시상식이 치과산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임동욱 공동위원장(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크리에이티브과 교수)은 “전문가들을 상대로 광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문적인 정보를 광고적인 측면에서 적절하게 크리에이티브적 요소를 가미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이번에 최종 심사에서 각 부문별 선정된 작품들은 이를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산업계에서 광고와 관련한 어워드가 있지만, 치과신문 광고대상과 같이 독특한 컨셉의 행사는 보기 드물어 매우 흥미롭게 심사를 진행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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