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경력이음 재취업 교육

URL복사

경력 단절 간호조무사 대상, 이론-실습 총 64시간 과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최경숙·이하 서울시간무사회)가 서울시청과 함께 ‘경력이음 재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간무사회는 간호조무사의 구직난, 그리고 치과·의과·한의과 등 1차 의료기관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기본간호’를 시작으로 △의료전문용어, 감염관리 등 간호조무사의 필수 역량 증진 교육 △주사실습(ID, IM, IV) △감염관리 실습 △심폐소생술 △병·의원 CS교육 △치과 및 한의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7월 22일부터 28일, 8월 12일부터 14일, 8월 19일부터 2일까지로 여름 휴가시즌을 피해 진행된다. 이론 26시간, 실습 38시간 등 총 64시간으로 준비되며 1일 4시간씩 강연을 이어간다.

 

서울시간무사회는 “1차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주요 업무인 IM(근육주사), IV(정맥주사) 교육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18시간으로 확대 구성했다”면서 “이와 더불어 환자 감염관리를 위한 기구세척 등 감염과 관련된 다양한 실습 교육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은 “서울시청과 함께하는 간호조무사 경력이음 재취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 연계를 위한 간호조무사의 역량 강화와 역할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치과 교육과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교재와 강사를 지원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