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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조무사회, 경력이음 재취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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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간호조무사 대상, 이론-실습 총 64시간 과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최경숙·이하 서울시간무사회)가 서울시청과 함께 ‘경력이음 재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간무사회는 간호조무사의 구직난, 그리고 치과·의과·한의과 등 1차 의료기관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기본간호’를 시작으로 △의료전문용어, 감염관리 등 간호조무사의 필수 역량 증진 교육 △주사실습(ID, IM, IV) △감염관리 실습 △심폐소생술 △병·의원 CS교육 △치과 및 한의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7월 22일부터 28일, 8월 12일부터 14일, 8월 19일부터 2일까지로 여름 휴가시즌을 피해 진행된다. 이론 26시간, 실습 38시간 등 총 64시간으로 준비되며 1일 4시간씩 강연을 이어간다.

 

서울시간무사회는 “1차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주요 업무인 IM(근육주사), IV(정맥주사) 교육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18시간으로 확대 구성했다”면서 “이와 더불어 환자 감염관리를 위한 기구세척 등 감염과 관련된 다양한 실습 교육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은 “서울시청과 함께하는 간호조무사 경력이음 재취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 연계를 위한 간호조무사의 역량 강화와 역할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치과 교육과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교재와 강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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