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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치트키 인테리어 ‘사인’ 두 번째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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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6일 오픈…제작 프로세스 다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오는 9월 26일 치과 인테리어 사인(Sign) 두 번째 편을 업로드한다. 사인이 치과 정체성과 직결되며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방송에서는 보다 깊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치과 사인은 약 1만8700개소에서 사용되며 치과의 특징과 아이덴티티를 치과 고객 및 외부에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치트키 사인 두 번째 편에서는 사인 제작을 위한 준비 사항과 실제 사인 제작 프로세스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임대계약서 작성 시 설치 가능한 가판의 수량과 위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특히 관할 구청 및 보건소에 옥외 광고물 허가와 보건소 표기 항목에 대한 내용이 핵심적으로 다뤄진다.  옥외 광구물 허가와 보건소 표기 항목이 관할 지역마다 세부적인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비롯해 사인 제작 시 확인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9일 공개된 치트키 사인 첫 번째 편에서는 치과 사인의 종류 및 특징을 다룬 바 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외부와 내부의 사인을 구분하고 각 특징에 맞는 구성을 제안했다. 

 

치과 외부 사인은 △메인 간판 △유리면 △그래픽 △경관 바 등으로, 치과를 찾은 환자들의 시선에 가정 먼저 들어오기 때문에 시인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제작해야 한다. 반면 내부 사인은 치과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진료 철학 △의료진 정보 △중점 진료 과목 등 환자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치트키의 모든 회차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인과 관련한 정보를 다룬 ‘우리치과를 메이크Up!하는 사인 정보 모음Zip’은 별도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시청 가능하다.

 

 

치트키 시청자를 위한 상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치트키 영상 상담 링크를 통해 인테리어 계약이 진행될 시 계약 금액에 따라 오스템 모바일 카트 혹은 임플란트 수납장을 받을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치트키는 신규 개원 및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치과원장들을 대상으로 동선 배치, 자재 선정, 브랜드 메이킹 등 인테리어와 관련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9월 기준 누적 조회수 7만4,000회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시청자 몰입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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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