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266명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10월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에는 347명이 응시한 가운데 76.7% 합격률을 기록, 최종 266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시에서는 3,212명이 응시해 3,069명이 합격한 바 있다. 당시 합격률이 95.5%에 달했던 것에 비해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의정갈등의 심화로 응시자가 예년에 비해 10%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극소수의 의사가 배출되는 유례없는 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