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지난 10월 22일, 하반기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사의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개의 파트너사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라우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시청으로 막이 올랐다.
이 자리에서는 임플란트 시장의 변화와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환자들의 요구도는 높아지고 임플란트 수가가 경쟁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스트라우만은 제품 차별화를 통해 환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Emdogain)’을 활용한 치과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엠도게인은 자연치아를 보존하면서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으로, 환자들이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라우만 BLX 임플란트 교육도 이어졌다. BLX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재질, 표면 처리를 자랑하며, 특히 빠르고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트라우만의 독보적인 록솔리드(Roxolid) 재질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보다 최대 80% 높은 인장강도를 제공하며, 파절 위험성을 줄이는 반면 안전성은 크게 향상됐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으로 파트너사와의 상호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스트라우만이 임플란트 시장에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