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임플란트, YESDEX 2024 최다 부스 참가

URL복사

휴식 공간 고객 대폭 확대, '레오거' 캐릭터 및 라면 케이터링 첫 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 기자재전시회, YESDEX 2024에 참여 기업 중 최다부스인 48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브랜드 홍보 및 휴식 공간을 대폭 늘려 자연스럽게 고객들과 소통하는 컨셉으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스 전면에 대형 LED월을 설치해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소개한다. 오스템의 새로운 캐릭터 '레오거'도 부스 곳곳에 컨셉에 맞게 배치하고, 케이터링 서비스도 규모를 늘려 휴식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전년 YESDEX 2023에서 진행하지 않았던 레오거 컨셉의 포토존과 라면 케이터링을 통해 고객의 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경험 전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및 서비스 부스 역시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부스는 크게 △임플란트 △디지털 △의료장비 △재료 △의약품 △교정 △덴올몰 △OIC △소프트웨어 △개원 등으로 구성하고, 관계사인 △탑플란 △오스템올소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중 임플란트와 재료 부스는 핸즈온과 제품 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들이 의료장비, 재료 부스는 제품상담과 핸즈온존을 각각 나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YESDEX 2024 기간에는 오스템의 제·상품을 주제로 핸즈온과 강연도 예정돼 있다. 11월 23일 15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U강의장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오차 없는 디지털보철 제작을 위한 TRIOS 5 스캔 노하우'를 주제로 핸즈온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125~126호에서는 김시현 원장(광주옳치치과)이 'DR을 활용한 세멘리스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주제로 DR SYSTEM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YESDEX 2024에서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을 넘어 전시회를 찾은 참가자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해 자연스럽게 오스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힘쓸 예정"이라며 "전시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지금껏 없던 새로운 분위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