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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송곳니’ 꼭 집어서 완전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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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학술대회 400여명 대성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37주년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우현)를 개최, 약 40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를 심도있게 다뤄왔다. 올해는 특히 ‘송곳니’를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들이 진행돼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신정아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송곳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뤘다”며 “견치와 관련한 발치, 교정, 임플란트, 근관치료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망라하는 자리였다”고 견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견치의 인류학적 이해(박한선 교수) △견치의 기능과 심미(최문식 기공사) 강연을 시작으로 △그래도 canine guidance(박성철 원장) △아직도 canine guidance(김우현 원장) 등 발치학, 교정, 임플란트수술, 근관치료 그리고 전악보철 시 고려사항 등 ‘송곳니’와 관련된 치의학적 임상 연구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해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중 ‘Fang Fang’ 이벤트는 메인 테마인 송곳니에 포커스를 두고 기획된 것. ‘Fang’은 날카로운 긴 이를 가르키는 영어 이름이기도 하고, Facebook. Amazon. Apple. Neflix. Google의 이니셜을 모은 별칭이다.

 

이벤트는 본인이 치료한 송곳니(견치) 근관치료(신경치료) 케이스를 학회 카카오톡 채널로 제출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참가상을 수여하고, 그중 우수한 케이스는 특별상을 시상했다. 참석자 중 다수가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 다소 경직될 수 있는 학술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고, 활기를 띠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우수상은 최동진 원장(연세안녕치과)이, 우수상은 장윤영 원장(클린연세치주과치과), 김세진 원장(라이프치과의원), 박철우 원장(서울행복담은치과)에게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신수정 교수는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하악 견치의 내흡수가 광범위하게 진행된 증례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잘 마무리해 준 최동진 원장의 증례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근관치료를 하다보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생기는데 CBCT와 현미경 그리고 해부학적인 지식을 총동원해 근관을 찾아 치료한 과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최우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우현 대회장은 “심미치과학회는 이러한 이벤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고 알찬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심미치과학회 김진환 회장은 “‘송곳니’라는 단일 주제로 쉽지 않았을 학술행사를 준비한 김우현 대회장을 비롯한 모든 이사진에게 감사하다”며 “심미치과학회는 앞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만을 선정해 학술대회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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