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11.2℃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12.5℃
  • 흐림대전 11.6℃
  • 흐림대구 9.7℃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12.9℃
  • 흐림부산 10.8℃
  • 흐림고창 10.9℃
  • 제주 11.0℃
  • 흐림강화 9.3℃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11.4℃
  • 흐림강진군 12.9℃
  • 흐림경주시 9.2℃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음악으로 하나된 밤, 덴탈코러스 감동의 울림

URL복사

지난 12월 1일, 제31회 정기연주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인들의 열정이 빚어낸 깊은 감동의 하모니가 연말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12월 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31회 덴탈코러스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치과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음악적 소통의 장으로, 치과계 대표 문화 아이콘인 덴탈코러스의 역량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클래식과 재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재즈 미사’로 시작됐다. Kyrie에서 Agnus Dei까지 이어진 다섯 악장은 장엄한 울림을 선사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부천유스콰이어의 순수한 화음이 더해져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중창 무대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남성중창의 ‘One Call Away’와 ‘바람이 건네준 말’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고, 여성중창의 ‘Viva la Vida’는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 음악의 정서를 새롭게 해석한 여성 작곡가 시리즈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효원의 ‘새야 새야’, 조혜영의 ‘금잔디’, 오병희의 ‘금강에 살으리랏다’는 전통적 선율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공연의 피날레는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와 ‘Ride on Jesus’로 장식됐다. 관객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한 무대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덴탈코러스 이태웅 회장은 “새로운 지휘자와 새로운 공연장에서 함께한 올해 연주회는 더욱 파워풀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음악으로 함께해준 관객들과 구성원 모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덴탈코러스는 이번 연주회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지원하는 ‘다애다문화학교’에 기부,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전략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시장의 체감 온도는 낮아지고 있다. 미국 주가 지수는 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지만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변동성은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다. 특히 지난 2년간 AI 주도 상승장을 이끌어 온 나스닥100은 추세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나, 가격 구조 내부에서는 힘의 균형이 서서히 이동하는 모습이 감지된다.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이후 작은 변수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며 상승과 조정이 교차하는 구간이 형성돼 왔다. 현재 역시 물가 압력과 정책 불확실성, 유동성의 질적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며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본 칼럼은 단기적 지수 예측이나 매매 시점을 논하기보다, 금리 사이클의 위치와 나스닥100의 추세 구조를 함께 고려해 자산배분을 위한 비중 전략을 정리하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출발점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기준금리는 단순한 정책 변수에 그치지 않고 자산 가격의 상대적 매력을 결정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해 왔다. 금리 인하 국면의 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위험자산에 빠르게 반영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기대는 상당 부분 선반영되고 작은 충격에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