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이 회원들의 독서 열기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도서 열람 서비스를 넘어, 치과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정보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치과의사의 서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바쁜 진료 일정과 병원 운영으로 독서를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회원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은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상뿐만 아니라 경영, 최신 경제·트렌드 등 폭넓은 주제의 도서와 베스트셀러까지 제공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전자도서관 이용 회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책을 볼 수 있어 유익하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어 개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유 도서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리더십·경영 △경제·트렌드 △인공지능·미래 △문학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추가됐다.
서울지부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간다는 계획이다.
전자도서관은 서울지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북큐브 전자도서관’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서울지부 홈페이지 회원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된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도서관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싶은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