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치의학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 BDEX 2025에서 영남지역 치과의사들과 소통을 강조한 부스 구성으로 호평 받았다. 주력 제품과 서비스, 자체 캐릭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참여 규모를 전년 대비 1.5배 확대하고 휴식 공간을 늘리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단순한 전시홍보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친숙한 기업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임플란트 △원가이드 △유니트체어(K5) △CT(T2) △디지털 △원클릭 △OIC/개원 △재료 △교정(매직얼라인) △소장비 △탑플란 △올소 등으로 부스를 나눴다. 부스가 시작하는 인포데스크 뒤 백월에는 대표 제품인 △임플란트 △재료 △소장비 △디지털 △교정 등을 배치해 오스템의 주력 제품을 부각하는 등 전시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BDEX 최초로 라면 케이터링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관람 중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으며,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 레오거도 곳곳에 배치해 친숙한 이미지를 더했다. 쉬는 공간과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한 결과, 양일간 상담 건수는 1,000여건, 라면 케이터링은 약 500명이 이용하는 등 연일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현장 방문 고객만을 위해 준비한 GBR 제품 특판 역시 합성골 LCR을 비롯해 이종골 A-Oss Collagen, A-Oss 멤브레인 OssMem soft, OssMem Hard, CollaDerm Plug, OssGuide, 동종골 등 주력 상품들로 구성해 관심이 높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해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고객과 친밀감 및 신뢰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