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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메디칼, 프리미엄 음파 전동칫솔 ‘소닉테라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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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3만8,000회 진동·5가지 맞춤 모드 탑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프리미엄 음파 전동칫솔 ‘소닉테라픽’을 새롭게 출시했다.

 

소닉테라픽은 분당 3만8,000회의 고주파 음파 진동을 기반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 미세한 부위까지 보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세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5가지 맞춤형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기본 세정(CLEAN) 모드를 비롯해 민감한 잇몸을 위한 SOFT 모드, 치아 미백을 위한 WHITEN 모드, 잇몸 자극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MASSAGE 모드, 마무리 광택을 위한 POLISH 모드까지 다양한 구강 상태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러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현재 운행 중인 모드, 사용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경고 기능도 함께 제공돼 충전 시기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스마트 주파수 변환 기술도 적용됐다. 전원을 켠 후 약 3초 동안 진동 세기를 단계적으로 증가시켜 치약이 튀는 불편함을 방지하며, 안정적인 초기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30초마다 상·하악 구간 변경을 알리는 인터벌 알림 기능과 2분 후 자동 종료되는 스마트 타이머 기능을 통해 치과의사가 권장하는 양치 시간과 방법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전원은 800mAh 리튬 배터리를 사용, 하루 2회 기준으로 최대 45일까지 지속 가능하고, FDA 기준에 부합하는 듀퐁(DuPont) 고급 칫솔모로 치면에 부드럽게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본체 표면은 피부결처럼 부드러운 SF 페인팅 처리가 적용됐고, 파스텔톤 컬러로 세련된 인상을 준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모드를 자동으로 기억하는 ‘스마트 리멤버’ 기능도 내장돼 매번 설정할 필요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소닉테라픽 구매 고객에게는 치아 미백 케어용 스틱 ‘치아리스틱’이 함께 증정된다. 제품 및 구매 관련 문의는 리뉴메디칼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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