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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라이브쇼 ‘TRIOS 5’ 50대 한정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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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9일 방송…최대 24% 할인, 무상보증 서비스 추가 보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4월 29일 구강 스캐너 ‘TRIOS’ 시리즈 매출액 800억원 돌파(2018년~2025년 판매 기준)를 기념해 50대 한정으로 ‘TRIOS 5’를 역대 최다 혜택으로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쇼에서는 TRIOS 5 및 구성품 구입 시 4,100만원인 제품을 임플란트 패키지 복합계약으로 결재하면 최대 24%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계약으로 최대 할인을 받으면 3,10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스캐너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도 기존 1년에서 추가로 1년을 더 보장하는 조건으로 총 2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객 과실도 3회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라이브쇼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기존 제품 구입 시 포함되는 일회용 구강스캔팁 25개에 추가로 25개를 더 제공한다. 일회용 구강스캔팁 25개 소비자가격은 11만원이다. 추가로 제품 구입 시 소비자가 99만원인 오스템 독점 구강 스캐너 전용 카트 ‘ONE STATION’도 증정한다.

 

TRIOS 5는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과 내 Wi-Fi(5G)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사용하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도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시간을 줄이면서 정확도도 높였다.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ScanAssist 기능으로 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에게도 빠른 스캔을 돕고 체어타임도 단축할 수 있다. 보정 값을 항시 유지해주는 Calibration Free 기능은 번거로운 보정절차 없이 스캔이미지 정확도를 높여준다.

 

배터리 효율도 극대화해 하나의 배터리로 연속 66분 스캔, 최대 33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으며 자동절전, 즉시 예열, 2시간 내 고속충전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4월 29일 오전 9~10시, 오후 1~2시 덴올TV를 통해 총 2차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쇼를 놓쳤다면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국내에서 스캔으로 보험 청구가 가능한 유일한 구강스캐너 TRIOS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 이번 방송에서 단 50대 한정수량으로 론칭 이후 역대 최다 혜택으로 구성했다”며 “아직 TRIOS 5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이번 방송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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