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배우 이서진을 광고모델로 재발탁하며 브랜드 리뉴얼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이달부터 송출하며 대중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번 CI는 디오의 비전인 ‘The oral care solution creator’를 바탕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 이미지를 탈피하고, 유연하고 전문적인 종합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워드마크는 각 알파벳에 디오만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레터 ‘D’는 고객의 환한 미소를, ‘I’는 마주 보는 치아 형상을 재해석해 ‘디오와 고객의 만남’, ‘행복한 삶과의 연결’을 상징한다. ‘O’는 All-in-one, Oral care solution의 개념을 담아 통합 서비스를 의미하며, 브랜드 컬러인 ‘Intelligent Blue’는 디오의 전문성과 기술 혁신을 상징한다.
또한 디오는 2016년에 이어 배우 이서진을 광고 모델로 재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디오로 오래오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디오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전하며 대중과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교감을 시도한다. 특히 배우 이서진의 진정성 있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는 ‘기술 혁신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디오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디오는 이번 광고를 통해 인간 중심 기술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광고에는 디오의 대표 제품인 ‘DIO VUV Implant’가 등장한다. 이 제품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성능을 입증했으며, 디오 고유의 360° 원통형 UV 조사기술을 적용해 단 1분 이내에 초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HSA(Hybrid Sandbla-sted with Large grid Acid-etched)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골유착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전 세계 치과의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더불어 ‘미리보는 임플란트’로 불리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도 주목받고 있다. ‘디오나비’는 수술 전 3D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의 구강 구조와 잇몸뼈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식립 위치·각도·깊이까지 사전에 계획할 수 있어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높은 진단 정확도와 환자 맞춤형 치료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돌파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디오 마케팅기획팀 이창민 팀장은 “새로운 CI는 디오의 철학과 비전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결과물로 5월부터 전사 이미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디오의 기술력과 철학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