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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C학술상 수상자 추천, 6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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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디지털치의학 분야 권위있는 시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제5회 MINEC(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학술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디지털치의학 분야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MINEC학술상은 치의학회가 주관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한다.

 

2021년 도입돼 올해로 5회를 맞고 있는 만큼, 의미있는 변화도 돋보인다.

 

치의학회는 치과계 전반에 걸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흐름을 반영해 기존의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대상 수상자의 재추천 가능 기간을 5년으로 하는 등 수상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특히 정량적 평가는 물론 정성적 평가를 더욱 강화해 연구의 깊이와 창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평가기준도 개선했다.

 

“진정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 연구성과가 더욱 공정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치의학회의 설명이다.

MINEC학술상은 대상 1명과 금상 1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1,000만원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 추천 마감은 오는 6월 20일까지다.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역대 수상자와 그들의 연구성과만 보더라도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 연구자들에게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많은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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