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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디 한부모가정에 ‘구강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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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협력 통한 지역사회 기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케어 전문 브랜드 클린디가 더뉴치과의원과 함께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에 300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클린디의 칫솔, 구강세정기 등으로 구성된 구강케어 제품이 포함됐으며, 대구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클린디와 더뉴치과의원은 지역 내 치과계와의 협력을 통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기획, 구강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클린디 관계자는 “치과진료에 접근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구강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활동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구강건강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 및 치의학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구강케어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구강 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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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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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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