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6.1℃
  • 흐림울산 6.9℃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5.4℃
  • 구름많음강화 2.5℃
  • 맑음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KAID라면 불가능한 임플란트 진료는 없다”

URL복사

이식임플란트학회 추계, 오는 10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KAID)가 오는 10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5년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불가능한 임플란트 진료, KAID에서 가능하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김성민 회장 취임 후 열리는 첫 번째 학술대회로, KAID의 내·외적 변모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AID는 지난 7월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성민 회장과 이창규 부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추계 학술대회 및 내년 학회 창립 50주년 관련한 사항을 설명했다.

 

먼저 추계 학술대회와 관련해 김성민 회장은 “‘불가능한 임플란트 진료, KAID에서 가능하게’라는 대주제 아래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 정밀 영상진단, 장기적 보철 성공, 합병증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청했다”며 “임상 현장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해법과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시술에서 내일 당장 적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법과 기전 △Key to Implant Success △치주적 관점을 접목한 임플란트 접근법 △영상치의학 진단 △임플란트 합병증의 예방 및 해결 전략 그리고 자유연제 구연발표 등 크게 6개 세션이 2개 강연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추계 학술대회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내년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는 KAID 새 집행부 임원들의 각오와 포부, KAID의 내부적 변화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KAID 집행부는 기존 이사회의 틀을 깨고 △구강악안면외과분과 △보철분과 △연구분과 △영상 및 AI분과 △통합치의학분과 △치주분과 등 6개 분과에 분과장을 포함한 위원을 구성, 학술단체로서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민 회장은 “KAID는 1976년 창립학술대회로 첫발을 내디딘 후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반세기 동안 임플란트 치의학의 발전을 이끌어온 우리학회는 이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더욱 진취적인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KAID는 과거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되,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학술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학회 회기는 5월에서 1월 시작으로 재정비하고, 이사진 구성 및 학술행사 운영 또한 역동적이면서 개방적으로 혁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 회장은 “한국형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내외 젊은 치의학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국제적 학술 네트워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ID 이창규 부회장은 “KAID는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재정확보를 위해 학술중심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회운영 과정을 투명하게 재정립할 것”이라며 “특히 학회와 치과산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학문적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파트너십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