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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2026년도 AZIT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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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학습과 실전교육 강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A to Z Implant Training(AZIT) 연수회가 내년 1월부터 1년 과정의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지난 2024년, 2년간의 장기 연수회로 시작한 AZIT는 기초부터 심화, 디지털, 보철, 유지 관리까지 폭넓은 교육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6년 신규 모집 과정은 수강생 개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모듈 형태로 선택하는 학습 커리큘럼을 도입했으며, 실전 중심의 교육 강화를 주요 변화 포인트로 제시했다.

 

2026년 연수회는 수강생의 임상 경험과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A, Z, I, T 총 네 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A코스는 임플란트 진료를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 원칙과 기본 술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올바른 출발점과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해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준다.

 

Z코스는 GBR, SINUS 등 고난이도 술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화 과정으로, 난이도 높은 케이스에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길러준다. 임상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치과의사에게 적합하다.

 

I코스는 전치부 심미, 전악수복 등 고도의 진단과 술식이 필요한 까다로운 진료를 다루며, 임상 철학과 통찰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임플란트 치료의 예술성과 전략적 접근을 다루는 심화과정이다.

 

마지막 T 코스는 AZIT의 종합 마스터 과정으로, 위 세 과정을 모두 아우르는,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며 임상 전반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제공한다.

 

수강생은 원하는 코스만 개별적으로 선택하거나, T코스 수강을 통해 전체 커리큘럼을 연계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T코스 이수 시 임플란트 진료의 A부터 Z까지 완성도 높은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로드맵이 특별 제공된다.

 

AZIT 연자이자 팀을 이끌고 있는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은 “AZIT는 단순한 학습의 공간이 아니라, 임플란트 성장 파트너가 함께하는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임상의 보금자리로 임상가들이 즐겨 찾고 자주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고 AZIT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실제 AZIT 기존 수강생들은 한 번 수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연자들의 깊이 있는 멘토링을 바탕으로 평생의 멘토를 얻었다는 점을 가장 큰 만족 요소로 꼽았다.

 

한 수강생은 “전문성 있는 연자들의 노하우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고 배울 수 있다니 굉장히 만족스럽고 이론과 실습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배워가며, 단순히 따라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됐다”며 “이제는 임플란트 수술뿐 아니라 임상을 대하는 시각 자체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메가젠 관계자는 “AZIT 진행을 통해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교육 커리큘럼을 맞춤형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1년 모듈형 체계를 도입했다”며 “단순한 시스템 변경이 아니라 치과의사 각자의 상황과 수준에 맞춘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AZIT는 앞으로도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진료를 뒷받침하고 성공하는 치과로 이끌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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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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