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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세계적 석학 마우리시오 교수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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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4일, 방한…고민상담소 특별연자로 참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세계적인 석학 마우리시오 아라우조(Dr. Mauricio Araujo) 교수를 글로벌 대표 연자(KOL)로 위촉,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라질 maringa 주립대 치주과 교수이자 치주·임플란트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교수는 향후 푸르고의 글로벌 대표 연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특별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푸르고는 “이번 방한 일정을 통해 마우리시오 교수와 혁신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 기간 동안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가 월별로 진행하고 있는 ‘고민상담소’ 글로벌 버전에 특별연자로 참여해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푸르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마우리시오 교수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시너지를 낼 이번 라이브 방송은 푸르고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의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연구개발 인력들과 심도 깊은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마우리시오 교수를 글로벌 대표 연자로 모시게 된 것은 푸르고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입지를 다지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방한을 시작으로 마우리시오 교수와 함께 푸르고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는 향후 마우리시오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임상적 통찰력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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