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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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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2일 킨텍스에서 세미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405호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에 개최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세미나로, 개원가 최대 고민인 보조인력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다.

 

첫 강연은 민수영 원장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 민 원장은 단순 업무를 줄여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윤선희 원장의 ‘Sustainable Solo Practice’ 강연이 이어진다. 원장 혼자서도 가능한 진료실 시스템을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마지막 연자는 박창진 원장이다. 박창진 원장은 ‘나의 진료를 도와줄 사람들은 치과 바깥에 있다’를 주제로, 업무분장 확립에 의한 신규인력 창출 방법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이자, 치과를 경영하는 원장으로서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줄 이번 세미나는 강연과 더불어 치과기자재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지부 회원은 2만원, 타 지부 및 장기미납 회원은 5만원의 등록비가 있으며, 보수교육 점수는 인정되지 않는다.

 

경기지부 치무위원회는 “상반기에 열띤 호응을 얻었던 보조인력 세미나를 하반기에도 개최하게 됐다”면서 “치과계 구인난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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