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네오덱스(대표 윤성준)가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권장우)과 i-PAC 인증을 통해 검증된 SW 우수 인재의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술 산업의 혁신을 이끌 산학 인재 양성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기반 솔루션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네오덱스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필요한 의료기기 솔루션을 개발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협력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미래 의료 환경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네오덱스 윤성준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기술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 권장우 단장은 “학생들이 미래 의료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덱스는 자사 주력 제품인 ‘히포유(Hippo-U)’와 ‘히포디(Hippo-D)’를 대만, 일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 ‘GNYDM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