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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숭고함, 음악으로 승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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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여동문 '위드맘' 양육미혼모가정 초청 음악회 열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모임인 연세치대여동문회(회장 이경선) 소속 양육미혼모돕기모임 ‘위드맘’(회장 이영순)이 지난 11월 8일 서울 청담동 아트캘러리76에 ‘with Mom with Love’를 타이틀로 감사음악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예주랑예술원(이사장 권영호)과 공동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위드맘 프로젝트로 교육지원을 받은 양육미혼모 가족들이 초청을 받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의미가 컸다.

 

음악회는 연세치대동문회 윤홍철 회장과 연세치대여동문회 이경선 회장 등 내외빈들도 참석, 위드맘의 두 번째 감사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지난해 열린 감사음악회는 위드맘 회원들이 7년간 양육미혼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금 누적 1억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활동에 꾸준히 함께한 연세치대여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바 있다.

 

위드맘 이영순 회장은 “지난해에는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해 위드맘 프로젝트에 함께한 우리 회원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로 감사음악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어려운 처지에서도 꿋꿋하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이웃들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게 돼 더욱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위드맘 회원들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회원들이 위드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같은 여성으로서 또한 엄마로서 홀로 자식을 키우면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드맘’ 프로젝트는 한국여성재단이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활동까지 해야 하는 양육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직업교육지원사업’이다. 위드맘은 지난해 7월 한국여성재단 측에 누적 기부금 1억원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위드맘 사업을 7년 전 처음 기획하고, 추진한 김진 고문(연세치대 명예교수)이 직접 해금 연주를 선보였다. 김진 고문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지원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고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에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아무쪼록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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