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6.9℃
  • 맑음대구 4.4℃
  • 흐림울산 5.3℃
  • 맑음광주 7.3℃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4.8℃
  • 구름많음보은 5.1℃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2.4℃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글로벌 임플란트 임상 트렌드 제시

URL복사

지난 11월 20~21일, 방콕 월드 심포지엄…1,500여명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 세계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모인 ‘2025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방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은 아시아·유럽·중동 등 34개 국가에서 총 1,500명 이상이 참석, 국제적 규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첫째 날에는 즉시식립·Minimal GBR· Sinus 핸즈온이, 둘째 날에는 11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여한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첫 날에는 Pf. Nguyen Khanh Long (베트남-쿠바 우정병원)가 즉시식립 시 Minimal GBR을 어떻게 판단하고 적용할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며 디지털 기반 즉시 보철 전략까지 실습과 함께 제공했다. 이어 Dr. Cosmin Dima(루마니아 덴탈 프로그레스)는 Internal·External sinus lifting 전 과정을 포함한 상악동 해부·병리·재료 선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설명했으며,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DASK Simple을 활용해 실제 술식을 직접 체험하며 상악동 술식의 안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튿날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석학 Heiner Weber 교수(튀빙겐대학)의 ‘Advanced Sinus-Past & Future’로 포문을 열었다. Weber 교수는 임플란트학의 다섯 발전 단계를 짚으며,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도입으로 상악동 치료가 외과 중심에서 진단·계획 중심으로 이동한 흐름을 짚어냈다.

 

이어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Flashlights in Dental Implantology’에서 임플란트 합병증 증가 시대에 필요한 핵심 개념으로 ‘Minimalism’을 제시하며, 복잡한 술식을 줄이고 진단·계획·수술·보철을 단순화하는 것이 예측성 향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Nadja Naenni 교수(취리히대학)가 상악 구치부 재건에서 short implant와 sinus augmentation의 장단점 및 선택 기준을 근거 기반으로 정리하며, 케이스에 따른 적절한 술식 선택이 결과를 좌우함을 설명했다.

 

오후 세션은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의 발표로 시작됐다. 그는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의 외부 Bevel 접합 구조가 갖는 기계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협소 치조골에서 GBR을 최소화하거나 생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임상 전략을 제시하며, 복잡한 골이식술 없이도 안정적 식립이 가능한 접근법을 구체적인 케이스와 함께 설명했다.

 

이어 Daniel S. Thoma 교수(취리히대학)가 bright Implant Bone Level을 활용한 후방부 즉시 로딩 케이스를 소개하며 높은 1차 고정력을 기반으로 ‘당일 최종 보철’이 가능하다는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이어 Jordi Caballe Serrano 교수(카탈루냐국제대학)가 수술과 보철의 완전한 연계가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마지막 Minimalism 세션에서는 Dr. Pokpong Amornvit(The S Clinic in Tailand)가 덴티움의 bright CT와 3D Viewer, Shining 3D의 Facial Scanner를 활용한 facial-driven design 개념을 통해 최소한의 조작으로 심미와 기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Minimal but BIG Change’에 대해 설명했고, Anuphan Sittichokechaiwut 교수(나레수안대학)는 Collagen Graft를 활용한 Soft Tissue Augmentation의 여러 케이스를 소개하며 최소 침습적 골·연조직 재생 치료가 어떻게 가능해지는지 연구·임상 데이터를 통해 제시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전 세계 임상가들이 동일한 철학을 공유할 때 임플란트 진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며 “덴티움은 bright 시스템· Regeneration·디지털 솔루션 등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임상가에게 실질적인 치료 완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