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구름조금동두천 1.8℃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3.5℃
  • 구름조금대전 4.4℃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7.2℃
  • 구름조금광주 7.5℃
  • 맑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4.7℃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라이브쇼, 프리미엄 컴프레셔 ‘2-COM’ 특판

URL복사

오는 12월 23일‧26일, 30대 한정 판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 라이브쇼가 129년 전통의 컴프레셔 글로벌 1위 기업 독일 뒤르사의 프리미엄 컴프레셔 ‘2-COM’을 오는 12월 23일과 26일 선보인다. 독일 뒤르의 오리지널 헤드모터를 탑재해 고장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 30대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가 대비 37% 할인하는 것은 물론, 기존 워런티 2년에 추가로 1년을 더 보증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2-COM은 테플론 코팅 피스톤을 통해 내열성을 강화했으며 정밀 가공된 실린더를 탑재해 마찰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내부 발열 최소화를 구현해 헤드모터 수명도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구조화한 형태다. 저가 제품 구입 시 가장 많은 고장 사례인 발열을 최소화한 만큼, 사용 기간도 크게 개선했다.

 

제품 내부에는 멤브레인 드라이어를 내장해 수분을 완벽 제거, 수복물 부착이나 시멘트 접착 등에서 진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

 

공기 필터를 탑재해 감염 관리 부분에서도 강점을 나타낸다. 실제로 2-COM은 0.12㎛ 미세 입자까지 차단할 수 있는 유럽의 고성능 공기 필터(ULPA 필터) 등급인 U16을 탑재했다. 이는 반도체 클린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번 특집 방송은 오스템TV를 통해 오는 12월 23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26일 오전 9시 방송되며 이 시간에는 채팅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제품은 오스템임플란트 재료 패키지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라이브쇼 관계자는 “2-COM은 헤드 모터 내구성이 높아 고장이 적고 수분이 제거된 공기로 진료 성공률까지 올릴 수 있는 좋은 컴프레셔의 필수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30대 한정으로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