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3월 17일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감사보고에서는 18대 집행부가 DIDEX 2025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개최, 대내외 교류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치과계 위상 제고와 회원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대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심포지엄 개최 등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총회에서는 지난 3월 11일 제19대 회장에 당선된 허영주 당선인이 대구지부의 미래를 위한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허 당선인은 “가까운 곳에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회무를 실천하겠다”면서 “대구지부 최초의 여성 회장이라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빠른 시일 내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해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선배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25일 열리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먼저 최근 치과계의 법적 분쟁과 소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협회 차원의 전문적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상근 법제부회장 임명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치과 재료비 상승과 진료 원가를 반영한 자동차보험 및 산재보험 치과 수가 개정 촉구안도 함께 통과됐다.
이외에도 △치과계 현안과 무관한 정치적 발언이 협회지에 게재되는 것에 대한 제재 △치과 돌봄사업에 대한 개선 △협회장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반상근제 도입 등의 촉구안도 상정될 예정이다.
끝으로 지난 3년간 대구지부를 이끌어온 박세호 회장은 “‘단디’를 외치며 출범한 집행부는 회원 권익 향상과 지부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동안 보내준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과 집행부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의장단 선출에서는 김양락 대의원이 의장으로, 이기호 대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감사단에는 성기혁·남동우·김상두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