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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수술 테크닉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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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28일, 오스템 AIC 태국 치의 초청 연수회

 

오스템임플란트 AIC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태국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코스를 진행했다. 이번 코스에는 총 16명의 태국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코스 첫날에는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소프트 티슈를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양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의 시작인 절개와 그 끝인 봉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티슈 매니지먼트의 임플란트 고난이도 술식, 다양한 임상 케이스 소개 등으로 이론 강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실습은 돼지뼈를 이용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이 하드 티슈 부분을 맡아 약 7시간 동안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이대희 원장은 GBR, Ridge split, Ridge augmentation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연수에 참가한 태국 치과의사들은 “한국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수준과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오스템 AIC 측은 내년 2월 경 다시 한 번 코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스템 베트남법인(법인장 김한상)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호치민에서 ‘AIC BASIC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코스는 베트남 법인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총 17명의 베트남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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