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는 베이직 코스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강의의 전체적인 커리큘럼이 입문 과정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되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수술부터 연·경조직 처치, 어버트먼트 선택과 보철 방법, 임플란트 실패 대처법 등 임플란트 시술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박정철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각 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3회째에는 연수생과 연자가 함께하는 라이브서저리 시간이 마련돼 시술 팁을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연수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이준석 원장과 박정철 교수, 김창성 교수가 번갈아 가며 경조직 처치, 부위별 임상 팁, 합병증의 해결법 등을 강의했다.
또 특강으로 황순정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osteo- tome을 이용한 테크닉에 대해 강연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