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치과질환으로 인해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4’를 실시한다.
스마일재단은 심각한 구강 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이 상실되어 원활한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스마일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저소득 성인보철지원사업을 통해 약 9억원의 예산으로 저소득 성인 336명에게 보철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은 “인터알리아공익재단과 네 번째 아름다운 협약을 맺었다”며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함께 하고 있는 인터알리아공익재단에 감사드리며, 치과 치료가 시급히 필요한 전국의 저소득 성인들을 위해 많은 치과 병·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에서는 이번 ‘희망드림4’ 외에도 6월 저소득중중애인·9월 저소득근로자 보철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