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광주AIC가 다음달 6일부터 5월 26일까지 2개월에 걸쳐 총 6회로 진행되는 ‘Sinus & GBR 트레이닝 코스’를 광주AIC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코스 디렉터를 맡아 진행하는 것으로, 상악동 처치 및 골증대술 관련 이론 및 실습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6일과 7일에는 악악안면 및 상악동 관련 해부학적 이해를 높이고, 오스테오톰 테크닉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의 개념을 파악하게 된다. 이에 실습에서는 파노라마 판독과 특수 제작된 덴티폼에 CAS 키트를 이용 sinus lift 테크닉을 익힐 예정이다.
또한 lateral 어프로치를 통한 상악동 골 증대술은 LAS 키트를 이용해 익히게 된다. 이 밖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ridge expansion, block bone graft 등이 다뤄지며, 상악동 거상이나 골증대술 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과 처치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연수회에 참가하는 임상의들이 직접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실전 술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코스에는 오희균 교수 외에도 박홍주 교수와 국민석 교수 그리고 권준경 원장과 서구종 원장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 진행을 돕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