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치약을 발명한 쉐필드 박사가 지난 1850년에 설립한 쉐필드 제약회사의 구강마취제가 국내에 들어온다.
백제덴탈약품은 쉐필드사의 구강마취제 쉐필드-벤조카인겔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 FDA 승인을 거친 쉐필드-벤조카인겔은 구내염 및 구강궤양 치료를 비롯해 교정 장치와 같은 의료기기 사용 시 입과 점막의 고통이나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데 적합하다.
백제덴탈약품에 따르면 환자 체질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표면에 도포한 후 1~2분이면 마취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방법은 환부에 엷게 도포한 다음 1~2분 후 양치로 행구면 되며, 하루에 4번까지 사용가능하다.
백제덴탈약품은 쉐필드-벤조카인겔 출시 기념으로 1개의 가격으로 3개를 구매할 수 있는 1+2 행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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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