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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신임회장에 남상범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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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91.3%…남상범 179표, 이태현 167표

울산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 신임회장에 남상범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우편투표 방식의 직선제를 시행하고 있는 울산지부는 지난 4일 선거권을 가진 회원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했고 지난 20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349표를 개표했다. 투표권을 가진 회원 382명 중 91.3%가 참여하는 등 내년 4월부터 3년간 울산지부를 이끌어갈 회장 선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표결과 총 349표 중 무효·기권표 3표를 제외한 유효표 346표 중 남상범 후보는 179(51.2%)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태현 후보는 47.9%167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태현 후보는 3년 전인 지난 제7대 울산지부 회장선거에서도 현 박태근 회장에 한 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어 아쉬움을 더했다.

 

울산지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상범 당선자는 서울치대를 1989년도에 졸업하고 현재 울산지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간 울산지부와 울산광역시치과의사신협 총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회무를 섭렵한 것이 특징. 이외에 울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위원과 울산광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상범 당선자는 직선제로 진행된 선거인만큼 지지해준 회원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가고 있는 치과계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울산지부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상범 당선자는 내년 4월부터 박태근 회장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울산지부를 이끌게 된다. 소통과 화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남상범 당선자는 회원 간 친목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보험관련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무장치과 등 불법치과에 대한 관찰 및 대처를 이어가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조를 통해 치과대학 정원감축 등 현안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다.

 

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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